✓ 통계에 따라 다르지만 여성의 1/3, 남성의 1/6 정도가 편두통으로 고생한다고 합니다.
✓ 종종 편두통 유발인자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월경(생리기간), 술(알콜) 섭취, 수면부족 등이 대표적입니다.
편두통 치료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Q&A)
편두통,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나요?
어떤 두통이건 1개월간 8회 이상으로 발생하면 만성화 되기 쉽습니다. 원장 본인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어 편두통이 빈발하는 경우에는 예방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편두통이 너무 자주 발생하게 되면 갑자기 뇌혈관이 연축되면서 뇌허혈증과 같은 합병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증상을 방치할수록 악화되므로 전문의에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두통약을 자주 복용해도 괜찮을까요?
편두통 때 처방되는 트립탄 계열의 약물은 자주 드셨을 때 의존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편두통, 치료 받으면 완전히 나을 수 있을까요?
신경과에서는 편두통이 월 2회 이내로 발생하고, 편두통약을 드셨을 때 바로 호전되게 하여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게 만드는 것이, 현실적인 치료의 목표입니다.
편두통 증상에 대한 빠른 치료
"본인에게 맞는 약을 정확히 처방받는게 중요한데요.
편두통이 시작될 때 본인에게 맞게 처방받은 약을 바로 빠르게 드시게 됩니다.
30분 내로 두통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 원인을 미리 파악하고 약을 복용한다면 빠른 차도가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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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자각에 대한 필요성
두통이 어느 정도 심하고, 일반 의약품이 듣지 않는다면 바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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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별 진단의 필요성
뇌동맥류나 RCVS (Reversible Cerebral Vasoconstriction Syndrome)과 같은, 편두통과는 전혀 다른 질병들도, 마치 편두통과 같은 임상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위의 2가지 병에서는 편두통약을 쓰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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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높은 진단의 필요성
군발성 두통인데도 편두통인 줄 아시고, 1달 내내 편두통약을 달고 지내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풍부한 지식과 경험에 의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허브신경과는 이렇게 합니다.
헛갈리기 쉬운 편두통을 임상적으로 정확히 진단하고
바로 치료에 들어갑니다. 일상생활에의 지장을 최소화합니다.
편두통 발작이 일어났을 때, 급성기 치료제를
빨리 드시기만 한다면 그리 힘들게 고생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생활 속 관리도 중요합니다.
보통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잘 발생하는데,밤을 샌다든가, 끼니를 거른다거나, 컴퓨터 사용을 오래한다든가 하는 일로 몸을 혹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약간 완화시킬 수 있으나 장기적 복용시에는 편두통을 만성화시키기 때문에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음식으로 유발되는 경우도 있어 초콜릿, 치즈, 견과류, 토마토, 술, 감미료가 든 음식들을 조심하셔야 합니다.